'손인춘 의원' 등 2014년 '의정대상' 수상

입력 2015-02-05 10:50  

<p>'대한민국 국회의원 2014년 의정대상 선정위원회'(이하 선정위원회, 서종환 위원장)는 4일 국회 귀빈식당에서'의정대상' 수상식을 거행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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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의정대상' 수상 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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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14년 '의정대상'에는 새누리당에서 김무성, 이완구, 강석호, 김장실, 박명재, 박창식, 손인춘, 윤상현, 윤영석, 이명수, 주호영, 정우택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의 문희상, 우윤근, 김성주, 박기춘, 박주선, 안규백, 유은혜, 이춘석, 정세균, 그리고 정의당의 심상정 의원이 선정되었다.</p>

<p>선정위원회는 2014년 한 해 동안의 의정활동에 대해 2015년 1월 5일부터 10일까지 관련단체 및 언론 기자 등의 추천을 받고, 1월 10일부터 15일까지는 선정위원회 전문위원들의 평판조사 및 검수를 통한 사전심사와 최종 압축 과정을 통해 선정했다고 밝혔다.</p>

<p>특히 '의정대상·특별공로상'에 선정된 새누리당의 김무성 대표최고위원,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완구, 우윤근 등 양당 膨뺨淪Ⅵ欲?함께 원만한 원내 합의를 이끌어내면서 국회 운영에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p>

<p>매년 연말이면 벌어지던 국회의 민망한 싸움들과 예산 날치기 같은 낡은 관습을 청산하기위해 여야가 서로의 입장을 고려하고, 인내와 배려를 통해 합의를 돌출해낸 대표단에게 '우리 의정사에 획기적인 정치 발전을 이루었다'는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는 상이었다.</p>

<p>한편 박흥식 글로벌평판연구소장(고려대학교 언론정보대학 교수 · 평판관리 전공 언론학 박사)은 '2014년 의정활동은 의외로 큰 의미들이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특히 국회는 '선진화법'으로 인해 여, 야가 원만한 합의를 하기위한 시도와 노력들이 필수화 되는 과정을 치렀고, 지역주의와 포퓰리즘에 대한 위험성을 여야 공히 공감하는 성숙한 면들도 볼 수 있게 되면서, 드디어 우리정치가 선진화 과정에 돌입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 '2014년 국회'가 획득한 가장 큰 소득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라고 심사 소감을 피력했다.</p>

<p>'대한민국 국회의원 2014년 의정대상 선정위원회'는 밝은사회클럽, 한국부인회총본부, 대한민국유권자연대, 글로벌평판연구소, 글로벌공유가치나누기운동본부, 한국시민네트워크연합회, 한국정신문화공동체, 세계태권도연맹, 아이러브태권도운동본부, 한국학부모총연맹, 한국신선도연구회, 세계문화예술올림픽, (사)대구경북성공CEO포럼, 한국스타트업협회, 블로그와이드뉴스 등 국내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됐다.</p>

<p>◊ 새누리당</p>

<p>강석호-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안전혁신 특별위원회 의원활동은 물론 정당의 중추적 역할과 여야 교량적 활동, 환경문제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p>

<p>김장실- 안전행정위원회는 물론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출신으로서의 평소 의정활동에서 누구보다도 깊이 있는 활동과 정통 행정 관료로서의 신뢰감이 평가받았다.</p>

<p>박명재- 기획재정위원회, 지방자치발전 특별위원회, 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혁신 특별위원회 등 초선이지만 정통 관료출신으로 전문성이 크게 인정을 받았다.</p>

<p>박창식- 국회운영위원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의원으로써 전문성이 돋보이는 활동을 통해 많은 문화적 성과에 기여하였다는 추천과 평가로 선정되었다.</p>

<p>손인춘- 국방위원회 활동에서의 전문성은 물론이고 정보통신 , 주민복지 분야 등에서의 활발한 활동이 시민단체의 추천과 평가가 특히 컸다.</p>

<p>윤상현 외교통일위원회를 넘어 폭넓은 의정활동에 대한 평가와 보수 정당의 변화와 혁신을 이루는데 앞장섰다는 평가가 특히 많았다.</p>

<p>윤영석- 국회운영위원회, 안전행정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활동과 더불어 상생과 공존의 상식적 활동과 지역의 안정을 위해 애쓴 것에 평가가 높았다.</p>

<p>이명수- 보건복지위원회, 동북아역사왜곡대책 특별위원회, 국민안전혁신 특별위원회를 통해 또한 왕성한 지역 활동과 의정활동의 모범 생활자로 인정받았다.</p>

<p>정우택- 정무위원회 활동은 물론 품위와 의원의 격조를 유지하고 여야 합의를 위한 노력들에 대해 전문가들과 언론이 높은 평가를 주었다.</p>

<p>주호영- 국방위원회, 공무원연금개혁 특별위원회 의원으로 3선의 묵직한 의정활동을 통해 타의 모범이 되고 국가미래를 위해 많은 애를 쓰고 있다는 평가였다.</p>

<p>◊ 새정치민주연합</p>

<p>김성주- 보건복지위원회, 공무원연금개혁 특별위원회 등을 통한 많은 의정 활동에서 전문가들의 평가와 더불어 언론 관계자들의 높은 추천을 받았다.</p>

<p>박기춘- 국토교통위원회는 물론 여러 분야에서 3선으로서의 중량감 있는 활동이 타의 모범이 되었으며 이를 통한 성과가 매우 크고 깊었다는 평가였다.</p>

<p>박주선-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평창동계올림픽 및 국제경기대회지원 특별위원회 활동에서와 중량감 넘치는 3선 의원 행보가 예리함과 더불어 평가 받았다.</p>

<p>안규백- 국회운영위원회, 국방위원회 등에서 견제할 것을 제대로 견제한 의원으로 그 활동의 가치를 인정받아 높은 의정 수행 평가를 받았다.</p>

<p>유은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민안전혁신 특별위원회 의원으로써 예리한 국감과 진심어린 의정 활동을 하는 의원이라는 평가였다.</p>

<p>이춘석- 법제사법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과 더불어 소신있게 자신의 의견을 반영시킨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p>

<p>정세균- 외교통일위원회 활동을 뛰어넘는 왕성한 5선의 대표급 활동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동시에 더 큰 미래가 기대된다는 추천과 평가가 높았다.
◊ 정의당</p>

<p>심상정- 환경노동위원회, 남북관계 및 교류협력 발전 특별위원회 소속으로 가치 있는 의정 활동과 소수당 한계를 극복한 왕성한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p>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정승호 기자 | ho@kpi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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